인천 아이 데리고 가족여행 가기 좋은 숙소 더위크앤리조트 펫룸 후기 2편
지난 더위크앤리조트 펫룸 후기 1편에 이어 2편을 올려 보려 합니다.
2편은 리조트 도착하자마자 초등학교 2학년 3학년 아이들이 이용한 타카슬라임 카페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2024.11.29 - [국내여행] - 인천 아이 데리고 가족여행 가기 좋은 숙소 더위크앤리조트 펫룸 후기 1편
슬라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타카슬라임 카페 더위크앤리조트점 추천
- 더위크앤리조트 지하 2층 아쿠아벤처 앞 타카슬라임 유니콘9 키즈카페
- 주중(월~금) 14:00~22:00
- 주말(토,일) 10:00~22:00
우리 집 아이들은 그래도 초등학교 2학년 3학년이라 슬라임에 대한 기대만 커서 패키지를 이용하지는 않았고, 나만의 DIY 슬라임 만들기 단품을 이용했습니다.
더 어린 친구들은 패키지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아서 패키지 상품으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데스크에서 상품 결제를 하고 슬라임을 고릅니다.
신중함 주의.
남자 직원 분이 두 분 계신데 두 분 모두 상냥하고 친절하셔서 아이들에게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슬라임이 슬라임인 줄만 알지 저는 까막눈...
아이들은 슬라임 종류를 다 아는지 고민하더니 둘 다 지글리 슬라임을 고릅니다.
자세히 보니 지글리 슬라임은 난이도가 상입니다^^
어쩐지... 아이들이 섞으면서 좀 힘들어해서 직원 분이 도와주셨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슬라임이 구비되어 있고 파츠도 따로 팔고 있습니다.
기본 슬라임도 따로 팔아서 끝나고 갈 때 하나씩 더 사줬습니다.
기본 슬라임 사주면 집에서 업그레이드하면서 한 참 가지고 놉니다ㅋ
고르고 자리에 앉으면 미끄럼 방지 패드 위에 유리 볼을 올려주시고 섞을 때 사용하는 이유식 스푼 같은 것을 줍니다.
이때 보호자는 쉴 수는 없고... 재료를 넣을 때마다 하나씩 잘라서 드려야 합니다.
몰랐는데 지글리 슬라임은 용액을 한 개씩 넣으면서 완전히 섞일 때까지 잘 저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꽤 많이 섞어야 해서 난이도가 상인가 봅니다.
같은 지글리 슬라임을 골라도 향료나 색소, 파츠가 다 달라서 아이들마다 완성품이 다릅니다.
작은 아이 파츠에 꽃모양이 섞여있는데 직원분께서 슬라임이 찢어지기도 하고 손이 다치기도 한다고 꽃모양은 빼주라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한 번에 많이 뿌렸다고 아이에게 혼났습니다ㅠㅠ
타카슬라임카페 아이들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더위크앤리조트 가실 때 슬라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이용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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