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 데리고 가족여행 가기 좋은 숙소 더위크앤리조트 펫룸 후기 3편, 서프앤터프 패키지

더위크앤리조트 타카슬라임카페에 이어 패키지로 이용한 서프앤터프 플래터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객실과 서프앤터프 2인 식사를 포함하는 패키지로 구매하여 숙박 당일 저녁에 이용했는데요.

아이들이 상당히 만족한 식사였고 커플 저녁 식사로도 추천할 만했습니다.

 

위캔다인에서 체크인 당일 먼저 전화를 주셔서 포장 여부를 여쭤보셨고 도착 시간 등을 꼼꼼히 체크하셨습니다.

저는 객실 치우기 귀찮아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고, 저녁 6시쯤 예약을 했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으나 금방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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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앤터프 패키지 이용 전에 을왕리 해변 산책 추천합니다.

더위크앤리조트 지상 주차장 쪽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을왕리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해변이 아주 가까워서 아이들이랑 천천히 걸어가 보았습니다.

 

꼬물꼬물거리고 있는 소라게들...

 

우리 아이들 큰 관심을 보여주십니다...

 

을왕리 해변으로 가는 길에 즐비한 조개구이 집에서 후각을 자극하는 굉장히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ㅠ_ㅠ

순간 조개구이를 먹을 걸 그랬나 했지만 아이들 같이 할 저녁식사로는 서프앤터프를 더 추천합니다.

대만족!

 

저녁 식사시간이 가까워 오니 뉘엿뉘엿 해가 넘어갑니다.

 

포토존에서 포즈 잡아주는 사람은 우리 막내밖에 없고...

 

다들 배가 고프기 시작해서 예약 시간 전이지만 위캔다인 식당으로 일단 가봅니다.

 

더위크앤리조트 서프앤터프 부드러운 고기와 풍미 있는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 WE CAN DINE
  • 032.745.0032 
  • &BAKE
    • 매일 10:00~18:00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 런치
    • 일~목 11:00~16:00 (라스트 오더 14:30)
    • 금~토 11:00~16:00 (라스트 오더 15:30)
  • 디너
    • 매일 17:00~21:00 (라스트 오더 20:30)
  • 브레이크타임
    • 매일 16:00~17:00
  • 픽업(포장)
    • 일~목 17:00~21:00 (라스트 오더 20:30)
    • 금~토 17:00~22:00 (라스트 오더 21:30)

 

 

식전 빵으로 허기를 달래고 나니 소 등심, 부채살, 왕새우, 문어다리, 킬바사 소시지 등으로 구성된 플래터가 나옵니다!

소고기가 부드럽다고 입 짧은 첫째도 아주 잘 먹습니다.

문어다리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질기지 않아 좋았고 킬바사 소시지는 육즙이 아주 많아서 자를 때 아이들에게 튀지 않게 주의해야겠습니다. 

 

서프앤터프는 원래 2인용 식사이지만 초등학교 2, 3학년 여자 아이 둘과 부부가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서프앤터프+조식 다 이용하시려면 서프앤터프 패키지를 예약한 후 조식권을 사용 전 날 미리 프런트에서 할인받아 결제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패키지 예약 가능한 공식 사이트

Booking Engine V4 - 더 위크 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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